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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일) 추석영화 뭐 볼까…안방서 보는 '공조2'→'범죄도시2'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민족 대명절 추석 연휴의 시작을 여는 오늘(28일)은 각양각색의 풍경이 눈길을 끌고 있다. 귀성길에 올라 일찍이 이동하는 이들도 있는 반면, 6일간의 황금연휴를 편하게 보내기 위해 ‘집콕’을 계획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이날 안방극장에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즐길 수 있는 추석 맞춤 한국영화 라인업을 훑어본다. ◆tvN tvN은 오후 8시 40분에 영화 ‘공조2:인터내셔날’를 편성했다. ‘공조2: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은 지난 2022년 개봉했으며 누적 관객수 698만명을 모으며 흥행했다,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남한, 북한, 해외파 FBI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이야기로 배우 현빈, 유해진, 임윤아, 다니엘헤니가 출연했다. ◆OCN OCN에서는 다채로운 한국 흥행작들을 연이어 만나본다. 오전 11시 20분에 방송되는 영화 ‘관상’(감독 한재림)은 수양대군으로 인해 왕의 자리가 위태로운 조선, 얼굴을 통해 앞날을 내다보는 천재 관상가가 조선의 운명을 바꾸려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2013년 개봉했으며 배우 송강호, 이정재, 김혜수, 백윤식, 조정석, 이종석 등이 출연, 누적 관객수 913만을 기록했다. 오후 2시 10분에는 배우 진영, 박성웅 주연의 ‘내 안의 그놈’(감독 강효진)이 방영된다. 이 영화는 우연한 사고로 제대로 바뀐 아재와 고딩의 대유잼의 향연, 웃음 대환장 파티를 그린 코미디이다. 추석 극장 개봉작인 영화 ‘천박사 퇴마연구소:설경의 비밀’(감독 김성식)에 출연한 배우 강동원의 주연작 ‘전우치’(감독 최동훈)와 ‘검사외전’(감독 이일형)도 뒤이어 방송된다. 오후 4시 40분에 편성된 ‘전우치’는 배우 강동원, 김윤석, 임수정 등이 출연했으며 2009년 개봉했다. 족자 속에 갇힌 도사 전우치가 500년이 지난 현대에 풀려나서 한바탕 활극을 벌인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오후 7시 20분에 방영되는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과 손잡고 누명을 벗으려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배우 강동원, 황정민 등이 출연했으며 누적 관객수 970만 명을 동원했다. 지난해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배우 마동석, 손석구 주연의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렸다. <@1> ◆OCN Movies 오후 7시 OCN Movies에서는 ‘외계+인’ 1부(감독 최동훈)가 편성됐다. ‘외계+인’ 1부는 인간의 몸에 가둬진 외계인 죄수의 탈옥을 막기 위해 631년 전으로 가게 된 ‘가드’와 ‘이안’이 얼치기 도사 ‘무륵’, 그리고 신선들과 함께 외계인에 맞서 모든 것의 열쇠인 신검을 차지하려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배우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소지섭,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 등이 출연했으며 153만 관객을 모았다. ‘극한직업’은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배우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이 출연한 ‘극한직업’(감독 이병헌)은 해체 위기를 맞은 마약반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위장 창업한 치킨집이 맛집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 코미디 영화다. 이외에도 OCN Movies2에서는 코미디 영화 시리즈부터 범죄 액션 장르 영화들이 두루 편성됐다. 오후 2시에는 영화 ‘가문의 위기’가 방송되고 뒤이어 오후 4시 20분부터는 ‘가문의 영광5:가문의 귀환’을 몰아볼 수 있다. 오후 6시 30분에는 ‘수상한 그녀’가 방송되고 오후 9시에는 ‘신의 한 수:귀수 편’, 오후 11시에는 ‘아저씨’가 시청자들을 만난다. 스크린에서는 오후 1시 34분 영화 ‘해바라기’가 방영된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화포스터] -
[영화랭킹] '천박사', 추석 영화 3파전 선두…개봉 첫날 16만 돌파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추석 연휴 한국 영화 3파전에서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이 박스오피스 1위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7일 개봉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감독 김성식, 이하 '천박사')은, 일일 관객 14만 42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6만 6485명이다. 앞서 '천박사'는 개봉 전 사전 예매율에서도 선두를 달리며, 예매량 16만 장을 넘긴 바. 6일 간의 추석 연휴 동안 '천박사'가 정상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어 2위는 6만 274명을 모은 '1947 보스톤'(감독 강제규)이다. 누적 관객수는 8만 2855명이다. 3위는 '더 넌 2'다. '더 넌 2'는 4만 4538명의 관객을 모았으며, 누 적관객수는 4만 6693명이다. '거미집'은 이날 하루 동안 4만 2675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4위에 랭크됐다. 누적 관객수는 5만 5473명이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CJ ENM] -
‘나는 솔로’ 제2의 영숙·광수 사태 발발? 영자, 상철에게 ‘극대노’ [Ce:스포]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16기 영자가 초유의 ‘데이트 번복 사태’에 이어 이번에는 ‘극대노 탈주 사태’를 감행한다. 27일 오후 방송되는 SBS플러스, ENA ‘나는 솔로’에서는 ‘솔로나라 16번지’를 초토화시킨 영자의 ‘극대노 사태’가 공개된다. 이날 영자는 ‘솔로나라 16번지’의 마지막 밤, 최종 선택을 앞두고 상철과 속 깊은 대화를 한다. 처음에는 웃음으로 시작한 대화는 한숨과 함께 구렁텅이에 빠져들고, 영자는 “이해를 하셨으면 좋겠다”라며 양해를 구하다 결국 “아니라니까요!”라고 버럭 소리 지른다. 이 상황을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누가 마취총을 쏴야할 것 같은데”라며 상철을 향해 ‘훅’하고 ‘랜선 마취총’을 날린다. 송해나도 “제발 쏴 달라”라며 ‘격공’한다. 반면 상황은 좀처럼 진정되지 않고, 영자는 “그만 좀”이라며 “영숙님이 왜 소리 질렀는지 알겠다”라며 영숙의 마음에 급 ‘빙의’한다. 조금씩 분노가 차오른 영자는 “일부러 그러시는 거냐”면서 깊은 한숨을 몰아쉰다. 그럼에도 영자를 분노케 할 돌발 상황은 계속되고, 영자는 싸늘한 표정을 짓는다. 급기야 영자는 “죄송한데 들어가보겠다”라며 대화 중단을 선포한다. 영자를 ‘극대노’하게 만든, 상철의 ‘분노 유발’ 대화의 전말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플러스, ENA 제공] -
'라디오스타' 윤현민, 야구→배우 전향 이유 공개 "비전 안 보였다" [Ce:스포]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윤현민이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 대본을 받은 지 3시간 만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27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정준호, 정준하, 윤현민, 유라가 출연하는 '전과자들' 추석 특집으로 꾸며진다. 프로 야구선수 출신 배우 윤현민이 9년 만에 '라스'에 출연했다. 그는 9년 전 ''라스' 출연이 가문의 수치였다며 당시 바로와 잭슨에게 연이어 참패했던 허벅지 씨름에 대해 해명했다. 이어 윤현민은 김구라, 이찬원과 함께한 야구 예능에서 펼쳐진 이찬원과의 허벅지 씨름 대결에서도 패배했는데, 이에 대해 “동생이니까 져준 것”이라고 주장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최근 개봉된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를 통해 데뷔 14년 만에 첫 영화 주연으로 나선 것과 관련해 “3시간 만에 즉흥적으로 출연을 결정했다는데?”라는 질문이 나오자, “작가 형님과 친분이 있었다”라며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그러나 촬영 후 제작발표회에서 감독의 발언에 상처받았다고. 이 이야기를 들은 정준호가 대리 분노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윤현민은 “(야구선수로서) 비전이 안 보였다”며 프로 야구선수를 그만두고 배우로 전과한 계기를 공개했다. 슬럼프를 겪던 중 뮤지컬 '김종욱 찾기'를 보게 됐다는 그는 배우의 매력에 빠져 야구 선수를 그만 둘 결심을 했다고. 이후 때마침 '김종욱 찾기' 오디션 공고가 떴고, 그렇게 생애 첫 뮤지컬 오디션에서 남자 주인공으로 발탁됐다는 윤현민의 드라마틱한 배우 데뷔 스토리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윤현민이 알고 보니 '옹달샘'이 먹여살린 배우였다는 사실과 배우 최민식이 '연기 스승'이라는 뜻밖의 인연도 이날 공개된다. 윤현민은 최민식이 해준 연기 가르침으로 “'개콘'을 보라고..” 했다고 밝혀 그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일으켰다. '옹달샘(유세윤, 장동민, 유상무)'과 최민식이 만나는 자리까지 만들었다고 했지만, 정작 유세윤은 '뇌 (버)퍼링'을 일으켜 웃음을 자아냈는 후문이다. '루틴 광인'이기도 한 윤현민은 선수 시절에 이어 연기할 때도 강박에 시달리고 있다며 현직 선수 못지않은 연기 강박을 공개한다. 그런가 하면, '라스'에서 꼭 도전해 보고 싶은 게 있다면서 야구방망이로 촛불 끄기에 도전했다. MC 김구라는 “추신수가 그 이후 ('라스'에) 안 나와”라고 안타까워했다. 윤현민이 과연 야구방망이로 촛불 끄기에 멋지게 성공했을지 기대를 모은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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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빠4' 조아람, 폴댄스 강사 실력 공개 "월 평균 500만 원 수입"[Ce:스포]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17세에 엄마가 된 조아람이 톱클래스 '폴댄스' 강사로서의 실력을 공개한다. 27일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 10회에서는 방송인 김새롬이 게스트로 출격한 가운데, 현재 7세와 5세 아이를 홀로 키우고 있는 '고딩엄마' 조아람이 출연해 '워커홀릭' 일상을 공개한다. 3년 차 폴댄스 강사인 조아람은 전라북도 정읍에서 '원톱'이라고 자부할 만큼 능력 있는 워킹맘이다. 이와 관련해 조아람은 “어렸을 때부터 폴댄스에 도전해보고 싶어, 고향인 정읍과 광주를 오가며 하루에 6시간 동안 폴을 탈 정도로 열정을 쏟았다”고 설명한다. 실제로 여러 고난도 기술을 척척 선보이는 조아람의 모습에 스튜디오 출연진들은 입을 다물지 못한다. 이어 조아람은 “폴댄스 학원을 운영하며 매월 평균 500만 원 이상의 수입을 올렸다. 덕분에 대출 없는 자가를 보유 중”이라고 해, “능력 있다”는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하지만 조아람은 최근 부상으로 인해 학원의 운영을 잠시 접고 남자친구와 함께 요거트 가게를 운영 중인 상황. 자신의 '컴백'을 바라는 수강생들을 위해, 학원 운영을 재개하려고 더욱 열심히 일하고 있다는 조아람은 요거트 가게에서도 하루종일 서서 일하는 모습을 보인다. 반면 엄마의 가게에서 묵묵히 앉아있던 두 아이들은 “솔직히 가게에서 계속 있으면 짜증난다”는 속내를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조아람이 저녁 늦게 아이들을 재운 뒤에도 요거트 가게로 돌아와 새벽까지 영업을 이어나가는 억척스러운 면모와 함께, '중산층 수준으로 살고 싶은데, 스트레스를 받는다'며 금전에 강박을 가지게 된 이유를 털어놓는다. 조아람의 숨은 사연과 고민은 무엇일지, 이에 관해 3MC와 이인철 변호사-조은영 심리상담사가 어떠한 현실적인 솔루션을 내려줄지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N 제공] 더셀럽 2023-09-27 오후 10:20:00 -
'유퀴즈' 추석 특집, 록의 전설 윤도현→한국 골프 영웅 박세리[Ce:스포]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추석 특집'이 펼쳐진다. 27일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213회에는 록의 전설 YB 윤도현, 한국 골프의 영웅 박세리가 출연한다. 두 자기님들이 전하는 뜨거운 인생 이야기가 한가위처럼 풍성한 재미와 감동을 선물할 전망이다. 먼저 록의 전설 YB 윤도현 자기님은 주옥 같은 히트곡 메들리로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사랑 Two', '오 필승 코리아', '사랑했나봐' 등 레전드 명곡들을 독보적인 음색으로 열창해 큰 자기와 아기자기의 환호성을 자아낸 것. 이어 고등학생 시절 메탈 밴드인 '단두대'를 결성한 계기, 천재 가수 고 김광석과의 특별한 만남, 오롯이 걸어온 28년 차 가수의 길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다. 또한 지난 여름 SNS를 통해 투병 및 완치 소식을 전한데 대한 소회를 밝힌다. 특히 치료를 받으면서도 공연은 물론, 라디오 프로그램 MC, 뮤지컬 배우 역할을 모두 소화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복잡했던 심경을 솔직하게 고백한다고. 지금도 투병 중인 환우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 자기님은 본인에게도 큰 의지가 되었다는 '흰수염고래' 무대를 선보이며 긍정과 희망을 선사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다음으로 한국 골프의 영웅 박세리 자기님과 토크를 나눈다. '골프'라는 종목조차 생소했던 90년대 '골프 천재'로 이름을 알리고, 대한민국 골프의 입지전적인 인물로 손꼽히기까지의 걸어온 길을 모두 공개할 예정. 15살의 나이에 골프에 입문,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혈혈단신 미국으로 떠나 LPGA에 도전한 이유, 미국 투어 첫 해인 1998년 US 여자오픈에 출전해 맨발 우승으로 온 국민의 가슴을 울컥하게 만들었던 비하인드를 생생하게 전한다. 자기님을 성장하게 만든 기회가 되었다는 슬럼프, LPGA 통산 25승을 기록할 수 있었던 원동력, 아시아인 최초 LPGA 명예의 전당 입성, 2016년 올림픽 국가대표 감독으로서 금메달을 함께한 순간 등 한 편의 영화 같은 화려한 골프 인생이 이목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어릴 적 공동묘지 담력 훈련설의 전말을 밝히고, 레전드 야구선수 박찬호와 인연도 예고돼 기대감을 높인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제공] 더셀럽 2023-09-27 오후 9:10:00 -
조현철 첫 장편 연출 '너와 나', 티저 포스터 공개…10월 25일 개봉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감독 조현철의 섬세하고 독보적인 감수성을 엿볼 수 있는 첫 번째 영화 '너와 나'가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서로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마음속에 담은 채 꿈결 같은 하루를 보내는 고등학생 세미와 하은의 이야기를 담은 '너와 나'가 10월 25일 개봉한다. '너와 나'는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D.P.'에서 인상 깊은 열연을 펼치며 제58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조연상, 제20회 디렉터스컷어워즈 시리즈부문 올해의 새로운 남자배우상 등 시상식을 휩쓴 배우 조현철의 첫 장편 연출작으로 화제를 모았다. 또한 매 작품마다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는 배우 박혜수와 '다음 소희'로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제43회 영평상 등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은 라이징 스타 김시은이 주연을 맡아 자연스러우면서도 생동감 가득한 연기를 펼쳤다. 특히 티저 예고편 공개 직후 SNS에서는 '너와 나'를 기대하고 응원하는 댓글들이 쏟아져 단연 올가을 최고의 기대작임을 입증했다. 또한, 10월 25일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너와 나'만의 섬세하고 독보적인 감수성이 묻어나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포스터에는 바람이 흩날리는 계절, 서로를 끌어안은 채 미소 짓는 단짝 세미와 하은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포스터만으로도 전해지는 세미와 하은의 생기 가득한 에너지와 매력은 영화 '너와 나'가 선사할 애틋하고도 사랑스러운 감성과 여운을 기대하게 만든다. '너와 나'는 오는 10월 25일 개봉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필름영, 그린나래미디어 제공] 더셀럽 2023-09-27 오후 8:06:00 -
‘스즈메의 문단속’, 이제는 안방단속이다…10월 12일 VOD 서비스 시작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감독 신카이 마코토)이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 국내 개봉 일본 영화 관객수 역대 1위, 2023년 국내 개봉작 관객 동원 3위 등 전례없는 기록으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저력을 증명한 ‘스즈메의 문단속’은 10월 20일부터 안방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를 잇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최신작으로 개봉 전부터 관심이 집중됐던 ‘스즈메의 문단속’은 전작을 뛰어넘는 스케일과 ‘빛의 마술사’로 불리는 감독다운 특유의 영상미로 개봉 첫날부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후 10대 사이에서는 SNS를 통해 확산된 ‘스즈메 챌린지’ 열풍, 20대~30대 관객 사이에서는 상실을 다독이는 치유의 메시지로 입소문을 타며 장기흥행으로 이어졌다. 2023년 개봉작 중 첫 번째 500만 관객 돌파, 일본 영화 최초 역대 국내 개봉작 흥행 TOP 100위 진입은 물론 9월 22일자 기준, 555만 관객을 돌파해 ‘스즈메의 문단속’의 장기흥행 신화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유례없는 흥행의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는 ‘스즈메의 문단속’은 IPTV(KT Genie TV, SK Btv, LG U+tv)와 홈초이스, 시리즈온, KT스카이라이프, 왓챠, 구글플레이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더 많은 관객들을 찾는다. 다시 한 번 ‘스즈메’의 여정을 따라가고 싶었던 기 관람객, 아직 스즈메를 만나보지 못한 예비 관객 모두를 도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때에 ‘스즈메의 문단속’을 관람할 수 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쇼박스 제공] 더셀럽 2023-09-27 오후 4: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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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모어 찬스’ 11월 개봉…큰형님 주윤발, 아빠로 컴백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주윤발의 스크린 복귀작 ‘원 모어 찬스’가 11월 개봉을 확정했다. ‘원 모어 찬스’는 빚에 허덕이며 매일 카지노에 출근 도장을 찍는 왕년의 도신 광휘(주윤발)와 어느 날 갑자기 그의 앞에 뚝 떨어진 자폐증을 앓고 있는 아들 아양이 함께 살며 벌어지는 유쾌한 감동 드라마. 1차 포스터는 ‘레전드 배우’ 주윤발의 남다른 포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카오의 카지노를 배경으로 트럼프 카드와 포커칩이 흩날리는 가운데 흐뭇한 미소를 머금고 있는 주윤발의 모습은 ‘도신’ 시리즈를 사랑했던 관객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만들기 충분하다. 이어 “나를 ‘도박의 신’이라 부르지 마!”라는 카피는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레전드 형님, 아빠로 귀환!”이라는 카피는 주윤발의 색다른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주윤발은 헤어 디자이너 광휘 역을 맡아 버라이어티한 매력을 발산한다. 그는 철없는 왕년의 도신부터 전 여자친구가 데려온 아들과 한 달 살이를 하며 아웅다웅하는 모습, 빚 때문에 쫓기며 펼치는 액션 등 관객들이 사랑하는 그의 모습들을 볼 수 있어 특별한 작품으로 다가갈 예정이다. ‘원 모어 찬스’ 주윤발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아 관객들과 뜨겁게 만날 예정이다. 주윤발은 10월 4일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해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받게 된다. 아울러 10월 5일 오전 11시에 KNN타워 KNN 시어터에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수상으로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남동철 수석 프로그래머는 “주윤발 배우에게 이 상이 주어지는 것에 대해 부정할 수 없다. 그만의 아우라를 갖고 있는 배우다. 아시아 스타들에게 순차적으로 상을 주겠다는 의미는 아니고, 언젠가는 주윤발에게 반드시 줘야 할 상이라고 생각했다”라고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오랜만에 한국을 찾는 주윤발은 10월 5일(목) 오픈 토크 및 핸드 프린팅 행사에 참석하며 그의 신작 ‘원 모어 찬스’가 프리미어 상영되어 부산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또한 오픈 시네마의 특별기획 프로그램: 주윤발의 영웅본색 周潤發之英雄風範을 통해 신작 ‘원 모어 찬스’ 프리미어 상영은 물론 그의 명작 ‘와호장룡’ ‘영웅본색’이 함께 상영되어 영화 팬들의 환호성을 사고 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팝엔터테인먼트 제공] -
‘서진이네’ 스핀오프, 10월 12일 첫 방송…“제보 누구야!” 티저 공개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서진이네’가 스핀오프로 돌아온다. tvN 새 예능프로그램 ‘출장 소통의 신 : 서진이네 편’은 이제 막 걸음마를 뗀 소통 전문가 나영석 PD가 소통이 필요한 곳 어디든 부르면 달려가는, 전국 방방곡곡 직접 찾아가는 소통배달 서비스다. ‘출장 소통의 신 : 서진이네 편’은 ‘서진이네’ 직급 세계관이 그대로 유지되며 오랜만에 임직원들을 만날 수 있어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사장 이서진, 이사 정유미, 부장 박서준, 인턴 최우식과 방탄소년단 뷔는 각종 게임을 통해 팀워크를 다지고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서진이네’ 임직원들의 꿀잼 에피소드를 미리 볼 수 있다. 베일에 싸인 누군가가 “사장님께서 (직원들한테) 너무 관심이 없으신 것 같아서”라고 제보해 ‘서진이네’ 임직원들에게 소통의 부재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다. 이에 긴급 소집된 임직원들은 ‘제 1회 서진이네 단합대회’를 하게 돼 흥미를 돋우고 있다.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뷔가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이서진은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더니 “소통이 잘되고 있는데 안 된다고 제보한 게 누구냐고”라며 제보자 색출에 나선다. 이서진의 발언에 정유미와 박서준은 고개를 돌려 시선을 피하고 최우식은 “누구야?”라며 발뺌해 이들 중 제보자가 있을지 궁금해진다. 또한 단합을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임직원들의 활약이 웃음을 유발한다. 이서진은 제기차기 도중 중심을 잃고 뒤로 넘어지는가 하면 뷔가 설명하는 것이 무엇인지 맞혀야 하는 듯한 정유미는 정답을 제대로 말하지 못하고 버벅 거리기 때문. 단체 줄넘기에서는 박서준과 뷔 다음으로 투입된 최우식이 들어오자마자 줄에 걸려버려 이들의 대환장 케미스트리를 예감케 한다. 단호하게 “끝”을 외치는 나영석 PD와 뒤를 돌아 가버리는 이서진과 정유미, 말을 잃은 최우식의 모습이 폭소를 자아낸다. 게다가 티저 말미에는 이서진이 “그만 찍어 이제”라며 현수막을 밟고 지나가는 장면이 담겨 과연 이들의 단합대회는 무사히 마무리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출장 소통의 신 : 서진이네 편’은 10월 12일 오후 8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제공] -
'밝히는가' 한영이 소개한 인테리어 트렌드 "알파룸 잘 활용해야"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방송인 한영, 김승현과 가수 정다경, 아나운서 김선근이 인테리어 트렌드 정복에 나섰다. 한영, 김승현, 정다경, 김선근은 27일 오전 10시 방송된 SBS FiL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이하 ‘밝히는가’)에 출연, 인테리어 전문가 부부가 살고 있는 아파트에 방문해 센세이션한 인테리어들을 소개했다. 요즘 인테리어 트렌드인 거실, 식사 공간, 주방이 한 공간에 있는 구조에 놀란 김선근은 “평수에 비해 훨씬 더 넓어 보인다”라며 감탄하는가 하면, 한영과 정다경은 아름다운 인테리어에 부러움을 금치 못했다. 이어 숨겨진 공간들이 소개되자, 한영은 “요즘은 남는 공간인 알파룸을 잘 활용한다. 홈 카페, 게스트 룸으로 활용하기도 하는데, 보통 알파룸 공간이 크진 않다. 개방형 공간 혹은 가벽을 활용해서 인테리어를 한다. 최근 트렌드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김선근은 “각각의 공간으로 분리되어있지만,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 신기하고 멋있다”라며 극찬했고, 김승현과 함께 인테리어 전문가 부부에게 다채로운 질문들을 건네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이외에도 한영, 김승현, 정다경, 김선근은 전 국민의 장 건강을 위한 프로젝트 ‘건장하세요’ 코너를 진행, 대장 질환을 극복하는 방법들을 소개하며 유익한 시간을 선물하기도 했다. 한편, 최신 트렌드들을 소개하고 있는 한영, 김승현, 정다경, 김선근의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는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SBS FiL, 라이프타임채널, 오전 11시 SBS M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밝히는가' 캡처] -
차태현·조인성 한인 마트 영업 '어쩌다 사장3', 10월 26일 첫방송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어쩌다 사장3'가 오는 10월 26일 첫 방송을 확정 지었다. '어쩌다 사장'은 슈퍼마켓 운영부터 요리까지 아우르는 가게의 운영을 덜컥 맡게 된 '도시 남자' 차태현과 조인성의 영업일지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손님으로 만나게 되는 마을 사람들과의 일상 속 소소하면서도 특별한 이야기와 차태현, 조인성과 찐친 게스트 군단의 찰떡 케미가 따뜻한 웃음을 선사하며 호평받았다. 또한 매 시즌 방송 당시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하는 화제성 부분 상위권에 꾸준히 랭크되었으며, 지금까지의 총 영상 콘텐츠 누적 조회 수가 약 1억 8천만 뷰에 육박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어쩌다 사장3'에서는 차태현과 조인성이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주 중부에 위치한 항구도시 몬터레이를 배경으로 한인 마트 영업 일지에 도전한다. 27일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늘 손님들을 밝게 맞이하는 두 사람이 마트를 배경으로 부드러운 미소를 짓고 있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마치 '어쩌다 사장3'의 한인 마트를 직접 방문한 듯한 기분까지 들게 만든다. 또한 포스터 속 일곱 빛깔 무지개처럼 과연 두 사람의 한인 마트 영업도 순탄하게 이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당근, 대파, 배추 등 익숙한 식자재가 쌓여 있는 모습은 이번 '어쩌다 사장3'에서 보여줄 요리들을 다시 한번 기대하게 만든다. '어쩌다 사장'에서 메인 셰프를 맡고 있는 조인성은 그간 대게라면, 우동, 식혜 떡볶이 등 다양한 메뉴로 시청자들의 군침을 제대로 자극한 바 있다. 실제 미국 현지에서 한국 음식에 대한 관심이 연일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어쩌다 사장3'가 선보일 메뉴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어쩌다 사장3'는 오는 10월 26일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제공] -
[셀럽이슈] '나는 솔로' 16기 또 출연자 논란…광수, 스타트업 동업자에 피소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ENA⋅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16기 출연자 논란이 또 터졌다. 이번엔 광수(가명)가 동업자에게 피소를 당해 구설에 휘말렸다. 광수는 직접 해명에 나서지 않고 '나는 솔로' 제작진 측이 "사실과 다르다"라고 대신 입장을 전한 상황이다. 지난 26일 광수는 자신이 대표로 자리한 스타트업 기업 동업자 A씨로부터 고소당한 사실이 전해졌다. A씨는 광수가 약속한 주식매수대금을 주지 않았다며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주식매수대금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광수와 A씨는 헤어드라이기를 개발, 판매하는 주식회사 B사를 설립했다. 회사는 2~3인 체재로 운영됐고 필요한 경우 보조인력 1명을 임시로 채용하곤 했다. A씨는 광수가 지분을 절반 이전해줬다. A씨가 퇴사할 경우에는 주식을 광수나 회사에 반납해야 한다. 단, 3년의 최소근속의무기간을 채우고 퇴사하면 액면가의 200배에 매수하기로 약속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A씨의 주장에 따르면 그가 받는 금액은 약 4억 원 상당이다. 그러나 약정 내용과 달리 광수의 태도가 변했다는 것. 이후 A씨가 이의를 제기하자 광수가 징계해고를 하겠다는 해고예고 통지서를 발송하며 법정 싸움으로까지 번지게 됐다. 같은 날 이와 관련해 '나는 솔로' 측 관계자는 "광수는 A씨 측의 일방적인 주장과 달리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라고 대신 입장을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사항은 제작진이 밝히기 어렵다"라고 말을 아꼈다. 제작진이 대신 입장을 전할 뿐, 광수는 직접 입을 열진 않았다. 논란 이후 그의 SNS에는 일상 사진만 업로드된 상황이다. <@1> '나는 솔로' 16기 출연자들의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상철(가명)은 과거 정치 유튜브 운영 논란으로 구설에 오른 바 있다. 이에 상철은 자신의 SNS를 통해 "시끄러운 게 싫고, 왜 정치 성향이 부끄러워해야 할 일인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어 일단 모르쇠했다"라며 "누군가의 정치적인 생각으로 그 사람의 가치와 삶을 판단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결국 이런 것들은 다 말 그대로 의미 없는 망상일 뿐"이라고 입장문을 공개한 후 자신의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보다 앞서 지난 4일에는 온라인 쇼핑몰 대표인 영숙(가명)이 소위 '짝퉁'이라 불리는 명품의 가품을 판매하고 착용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논란이 지속되자 영숙은 자신의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최근 다시 공개 계정으로 바꾼 후 활동을 재개했다. 다만, '가품' 논란에 대해서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진 않았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나는 솔로' 캡처] -
개봉 D-DAY '거미집' 임수정X오정세X정수정, 오늘(27일) '컬투쇼' 출격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영화 '거미집'의 임수정, 오정세, 정수정이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송강호가 유튜브 'B tv 이동진의 파이아키아'에 출연한다. 1970년대, 다 찍은 영화 ‘거미집’의 결말만 바꾸면 걸작이 될 거라 믿는 김열 감독(송강호)이 검열, 바뀐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배우와 제작자 등 미치기 일보 직전의 현장에서 촬영을 밀어붙이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리는 영화 '거미집'의 임수정, 오정세, 정수정이 27일 오후 2시 SBS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영화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생방송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되는 이번 방송에서 임수정, 오정세, 정수정은 열정 가득했던 배우들과의 호흡부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까지 영화에 대한 풍성한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임수정, 오정세, 정수정은 '거미집' 의 배우라인인 베테랑 배우 ‘이민자’, 바람둥이 톱스타 ‘강호세, 떠오르는 스타 ‘한유림’ 역으로 열연한 바, 영화 속 영화 ‘거미집’ 촬영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어 같은 날 배우 송강호가 유튜브 'B tv 이동진의 파이아키아'에 출연해 활발한 홍보 행보를 이어간다. 걸작을 만들고 싶은 감독 ‘김열’ 역을 맡은 송강호는 이번 방송을 통해 모든 작품마다 이전에 볼 수 없던 캐릭터를 완성하는 아시아 대표 배우의 특별한 노력과 연기 열정에 대한 토크를 이어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동진 평론가는 '거미집'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석과 알고 보면 더 재밌는 관람 포인트, 특유의 유머가 살아있는 영화 ‘거미집’ 촬영 현장 등 다채로운 이야기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배가시킬 예정이다. 한편 '거미집'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바른손이앤에이 제공] -
조진웅·차승원·한효주 ‘독전2’, 11월 17일 넷플릭스 공개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넷플릭스 영화 ‘독전2’가 공개된다. 52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영화 ‘독전’의 후속작이자 미드퀄인 넷플릭스 영화 ‘독전2’가 11월 17일 전 세계 시청자를 만난다. ‘독전2’는 용산역에서 벌인 지독한 혈투 이후, 여전히 이선생을 쫓는 형사 원호(조진웅)와 사라진 락(오승훈), 다시 나타난 브라이언(차승원)과 사태 수습을 위해 중국에서 온 큰칼(한효주)의 독한 전쟁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흑과 백의 옷을 입은 총을 든 두 팔이 서로를 겨누고 있는 이미지로 단숨에 시선을 끌며 과연 각각의 총을 든 자는 누구이며, 이들의 총 끝에 서린 감정이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독전’ 위에 과감하게 쓰여진 붉은 색의 ‘2’로 완성된 ‘독전2’ 타이틀은 2018년 개봉해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짜릿한 연기 앙상블, 강렬한 액션과 감각적인 미장센으로 큰 사랑을 받은 ‘독전’의 후속작임을 알리며 영화 팬들의 마음을 한껏 설레게 한다. 특히 “아직 끝나지 않은 전쟁”이라는 카피는 ‘독전2’에서 새로운 서사가 시작됨을 짐작케 하며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1> 티저 예고편은 고요한 설원 위, 한 발의 총성이 울려퍼지며 단번에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설원의 총성 D-30”라는 카피 등장 이후 빠르게 리와인드되는 사건들과 “드러나지 않은 진실의 조각”이라는 카피는 “아직 끝나려면 멀었어”라는 원호의 대사와 맞물려 ‘독전’의 용산역과 노르웨이 설원 그 사이 중간의 이야기를 다룬, 미드퀄 ‘독전2’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시퀄, 프리퀄과 달리 전작의 중간 이야기를 다루는 ‘미드퀄’은 한국영화에서 사례를 찾기 힘든 새로운 시도다. 비로소 독전 세계관을 완성시킬 ‘독전2’의 이야기에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예고편 속 빠른 템포의 음악 사이로 펼쳐지는 다양한 총격 액션과 카액션 그리고 칼, 골프채, 폭탄 등 각종 무기가 난무하는 액션 시퀀스는 한층 더 강력해진 범죄 액션 영화의 탄생을 알리며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또한 진짜 이선생의 존재를 믿고 위험천만한 수사를 이어가는 형사 원호, 차가운 눈빛으로 새로운 계획을 세우는 듯한 브라이언, 파격적인 비주얼로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는 큰칼, 결의에 찬 표정의 락은 저마다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는 한편 조진웅, 차승원, 한효주, 오승훈의 열연을 짐작케 한다. 전편에 이어 ‘라이카’ 제조 전문가인 농인 남매 만코, 로나로 활약하는 김동영과 이주영은 등장만으로 반가움을 전하며 ‘독전2’에서는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독전2’는 광고·디자인·영화 업계를 오가며 활약한 멀티 플레이어 백감독이 ‘뷰티 인사이드’ 이후 선택한 두 번째 연출작이자 ‘독전’을 비롯해 ‘콜’ ‘럭키’ ‘뷰티 인사이드’ ‘아가씨’ 등 작품들을 통해 탁월한 기획력을 보여준 용필름의 신작이다. 특히 ‘뷰티 인사이드’에서 특별한 시너지를 보여줬던 백감독과 용필름이 다시 한 번 조우하는 ‘독전2’에 많은 영화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넷플릭스 제공] -
[화제성 VS.] ‘미우새’ 임영웅,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임영웅이 SBS의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하며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올랐다. 지난 주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2위에 오른 것에 비해 한 계단 오른 수치이다.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공식 플랫폼 서비스 펀덱스가 9월 26일 공개한 조사 결과에서 임영웅은 특히 언론주목도를 조사하는 뉴스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네티즌 게시글과 댓글 반응을 조사한 VON(Voice of Netizen) 부문에서는 4위, 영상 클립과 그에 대한 조회수를 집계한 동영상 부문 11위, 화제성 조사 4개 부문 중 3개 부문에서 높은 순위에 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뒤이어 2위는 KBS2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에 출연한 디오가 차지했다. 디오는 VON 부문에서는 13위, 동영상 부문 2위, SNS 부문 1위에 올랐다. 3위에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게스트로 참여한 덱스가 이름을 올렸다. 덱스는 뉴스 부문에서 2위, VON 부문에서 3위를 차지했다. 이 이외에도 출연자 화제성 순위내에는 마네퀸(스트릿 우먼 파이터2, 4위), 김혜자(회장님네 사람들,5위), 권은비(전지적 참견 시점, 6위), 바다(스트릿 우먼 파이터, 7위), 이창섭(나 혼자 산다, 8위), 덱스(유 퀴즈 온 더 블록, 9위), 베베(스트릿 우먼 파이터2, 10위)가 이름을 올렸다. 순위권 밖이지만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돌싱글즈4’의 출연진 중에서는 이하림이 12위로 가장 화제가 된 것으로 나타났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