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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랑' 이상엽, '편스토랑' 합류 "첫 촬영 완료"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이상엽이 합류한다.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미식가 스타들의 ‘먹고 사는 일상’을 관찰하고 그들의 레시피를 함께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메뉴 대결에서 승리한 메뉴는 다음날 전국 편의점 간편식과 밀키트로 출시되며 수익금 중 일부는 결식아동 돕기에 기부된다. 웃음과 감동은 물론 ‘선한 영향력’까지 발휘하는 착한 예능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편스토랑’은 예능에서 쉽게 만나기 어려웠던 다양한 출연자들이 '요리'를 통해 궁금한 일상을 처음으로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배우, 가수, 예능인 등 장르 불문 다양한 미식가 스타들이 '편스토랑'을 통해 새로운 매력을 시청자들에게 공개해왔다. '믿고 먹는' 어남선생 류수영을 비롯해 만능 여신 이정현, 집밥퀸 워킹맘 오윤아, 러블리 보스 한지혜, 차장금 차예련, 국민 아들 이찬원 등 다양한 톱스타들이 ‘편스토랑’의 재미를 꽉 채우고 있다. 이런 가운데 ‘편스토랑’의 기막힌 섭외력이 또 한번 빛날 전망이다. 이상엽은 치명적인 멜로 눈빛, 훈훈한 외모, 탄탄한 연기력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이다. 현재 방송 중인 KBS2 월화드라마 ‘순정복서’에서는 냉혈한 에이전트 김태영으로 분해 광폭의 연기 스펙트럼으로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작품 속 이상엽이 매력적인 배우라면 작품 밖 이상엽은 자타공인 다정남이다. 이상엽은 ‘편스토랑’을 통해 그간 갈고 닦은 요리 실력은 물론 평소 수많은 선, 후배 배우들이 인정하는 ‘착한 남자’답게 가정적인 면모를 공개할 예정이다. ‘편스토랑’을 통해 최초로 집은 물론 일상 공개를 예고한 이상엽의 편셰프 활약이 기대된다. '편스토랑' 첫 촬영을 마치고 이후 촬영을 이어가고 있는 예비신랑 이상엽의 첫 방송은 하반기 예정이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 추석 특집은 9월 29일 금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소속사 제공] -
'동상이몽2' 예비신랑 홍진호 "결혼의 가장 큰 위기? 레이디제인"[Ce:스포]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예비 신랑 홍진호가 여자친구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25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 프로게이머에서 포커 플레이어로 전향한 홍진호가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이날 ‘동상이몽’의 새 운명부부로 합류하는 절친이자 구 썸녀(?) 레이디제인을 응원하기 위해 스튜디오를 직접 찾은 것 앞서 진행된 스튜디오 녹화에서 홍진호는 지난 7월 레이디제인의 결혼식에 참석한 일화를 전하며 “제인이랑 인사는 못하고 왔다”고 밝혔다. 그 이유에 대해 홍진호는 “얼굴만 보고 왔다. 워낙 예전부터 저랑 제인이랑 썸 콘셉트가 있다 보니까 거기에 얼굴을 비치는 게 뭔가 민망한 거다”라며 그 이유를 덧붙였다. 그러자 MC들은 “그게 더 이상하다”며 입을 모았고, 레이디제인 역시 “괜히 제발 저렸다”라며 그를 놀렸다. 한편, 홍진호는 현재 교제 중인 여자친구와 내년 3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 홍진호는 “결혼의 가장 큰 위기가 레이디제인 때문이었다”고 해 MC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홍진호가 밝힌 ‘이 사실’에 여자친구가 삐졌었다는 것. 이에 MC들은 “당연히 기분 나쁘지”라며 홍진호를 나무랐다는데. 이에 그치지 않고 이와 관련된 또 하나의 일화가 공개되자 MC들은 단체로 답답함을 내비치며 탄식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홍진호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지, 그 사연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이외에도 이날 홍진호는 여자친구와의 첫 만남 등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예비 신랑 홍진호의 러브스토리는 25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에서 공개된다. 한편, 이날 방송은 항저우 아시아게임 중계로 인해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제공] -
'어서와' 사랑꾼 키유, 두 아들에게 리액션 조기교육…이지혜 '폭소'[Ce:스포]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 카유가 두 아들에게 리액션 조기교육을 시킨다. 2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는 17년 차 카라반 캠핑 고수 카유 가족의 추석 맞이 특별한 일상이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남편 카유와 아내 메리디스는 월류봉 캠핑장에서 한 편의 로맨스 영화 같은 장면들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함께 추석을 준비하며 더욱 달달한 모습을 뽐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카유 가족은 추석 분위기를 내기 위해 한복집으로 향한다. 메리디스가 한복을 갈아입는 사이, 아빠 카유는 아들들에게 무조건 예쁘다고 해야 한다며 사랑 받는 남자의 리액션 조기교육을 시킨다. 한복을 갈아입고 나온 메리디스를 본 카유는 사랑에 빠진 표정과 함께 차원이 다른 리액션을 선보여 스튜디오 MC들의 폭소를 유발한다. 또한 카유는 아내 메리디스와 함께 춤을 추는가 하면, 급기야 무릎을 꿇고 반지를 끼워준다. 카유의 프러포즈 멘트에 아내 메리디스는 물론 아들 사이러스와 다리어스까지 당황한 모습을 보인다는 후문. 카유의 프러포즈에 가족들의 고장난 리액션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에브리원 제공] -
'30일' 강하늘 "정소민, 오랜만에 재회…동료로서 멋있어 배울점多"[비하인드]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30일' 강하늘이 함께 호흡을 맞춘 정소민에 대해 이야기했다. 강하늘은 25일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30일'(감독 남대중) 개봉을 앞두고 인터뷰를 진행했다. '30일'은 D-30, 서로의 찌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과 '나라'(정소민)의 코미디다. 강하늘은 지성과 외모 그리고 찌질함까지 타고난 정열 역을 맡아 더욱 업그레이드된 코믹 연기를 선보였다. 이날 강하늘은 영화 '스물' 이후 정소민과 부부로 재회했다. 그는 "원래 친해서 그런가 로맨스가 더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못했던 거 같다. 로맨스가 더 살려면 서로의 투닥거림이 강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야 좋아하는 모습이 로맨틱하게 보이지 않을까 하는, 신의 파워 높낮이를 생각하면서 찍었던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소민이랑은 척하면 척이었다. 너무 재밌었고 편안했었다"며 "소민이의 성장을 느꼈다기 보다 현장에서의 여유, 연륜이 느껴졌다. '나도 저런 모습이 있을까', '나도 저런 분위기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배울점을 얻은 거 같다. 동료로서 멋있었다"고 칭찬했다. '30일'은 10월 3일 개봉한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에이치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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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인터뷰] '30일' 강하늘 "짐캐리 수식어? 감사하지만…항상 마인드 컨트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30일' 강하늘이 연기를 대하는 진정성 넘치는 마음가짐에 대해 이야기했다. 강하늘은 25일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30일'(감독 남대중) 개봉을 앞두고 셀럽미디어와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강하늘은 '짐 캐리' 수식어에 대해 "정말 좋아한다. 그리고 존경하지만, 그 분과 같이 나란히 있을 수 없는 거 같다"며 "윤경호 선배님이 빗말이라도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부끄러워했다. 이어 "매 작품 사랑했는데 특히 관객분들이 좋아해주셨던 게 코믹 연기였다. 지금 찍고 있는 영화는 조금 무겁다. 저는 모든 작품을 사랑하는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배우로서 작품에 임하는 마음가짐에 대해 털어놓기도. 그는 "작품보다 연기가 먼저 보이지 않게 마인드 컨트롤을 한다. 제가 생각하는 배우는 스토리 전달이다. 재밌는 글이 있는데 글로만 읽기 심심해서 목소리가 들어가고 또 생각하는데 목소리만은 심심하니까 행동까지 하는 게 연기라고 생각한다"면서 "맛있게 전달하는 게 연기자의 몫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강하늘은 "저는 글보다 너무 앞서가려고 하거나 작품을 넘어 가려고 하다 보면 브레이크가 걸리는 거 같다. 작품 너머로 안 나가려고 하는 게 1번 목표"라고 덧붙였다. 한편 '30일'은 D-30, 서로의 찌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과 '나라'(정소민)의 코미디다. 오는 10월 3일 개봉.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에이치컴퍼니] 더셀럽 2023-09-25 오후 8:20:00 -
'스걸파2' 10월 9일까지 모집…바다→커스틴 지원 독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 참가자 모집에 '스트릿 우먼 파이터2'도 힘을 보탰다. 25일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이하 스걸파2)' 측은 유튜브 채널 더 춤(The CHOOM)에 '스트릿 우먼 파이터2(스우파2)' 8크루 리더들이 직접 지원 독려에 나선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베베의 리더 바다는 "넌 나한테 아직 중3이야. 그러니까 잘 들어"라고 말하며 자신이 만든 'Smoke(스모크)' 댄스 챌린지 안무의 시그니처 장면을 재현한다. 이후 펑키와이(마네퀸), 커스틴(잼 리퍼블릭), 리아킴(원밀리언), 바다(베베)가 차례로 등장해 "'스걸파2'가 돌아왔다. 월클 10대 댄서를 기다리고 있어. 국적, 개인, 크루 (NO 상관) 누구나 지원 가능해"라고 지원 자격을 설명했다. 미나명(딥앤댑)과 할로(울플러) 역시 뒤를 이어 "그 실력 썩히고 있을거야? 너희들의 아이덴티티를 드러내봐"라며 '스걸파2'를 향한 지원을 독려했다. '스우파2'에서 아쉽게 탈락한 츠바킬의 리더 아카넨도 "파이팅"이라고 응원해 반가움을 안긴다. 끝으로 놉(레이디바운스)은 "이제는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다"라며 유행 '밈'을 곁들여 웃음을 전했다. 앞서 '스걸파2'는 최근 SNS 상에서 싱크로율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스트릿 개그우먼 파이터2(스개파2)'와 컬래버레이션에 나서 화제를 모았다. 늴리리아킴(임라라), 눈알커스틴(이은형), 킹바다(허미진) 등 화제의 '스개파2' 스타들이 직접 지원 독려에 나서며 뜨거운 관심을 이끈 가운데 이번에는 원조인 '스우파2'까지 지원 사격에 나서며 '스걸파2' 참가자 모집 열기에 더욱 불을 지필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특히 '스걸파' 시즌1에서는 '스우파'의 여덟 크루가 직접 마스터로 활약한 바 있어 이들의 만남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스걸파2' 참가자 모집 기간은 오는 10월 9일(월) 오후 11시 59분(KST)까지다. 춤을 사랑하는 중·고등 여학생(2005년~2010년 출생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국적 불문, 개인&크루 모두 지원 가능하다. 참가자 모집 공고 관련 자세한 내용은 엠넷플러스(Mnet Plus)와 유튜브 채널 더춤(The CHOOM),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net '스걸파2' 캡처] 더셀럽 2023-09-25 오후 7:12:00 -
'한강' 김희원 "수중 촬영 어려워…1분 동안 숨 참고 연기"[비하인드]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김희원이 '한강'에서 수중 촬영과 관련해 고충을 토로했다. 김희원은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한강' 공개 이후 인터뷰를 진행했다. '한강'은 한강을 불철주야 지키는 Team 한강경찰대가 한강을 둘러싼 범죄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水펙터클 코믹 액션극이다. 극 중 김희원은 워라밸을 위해 퇴근을 지키는 한강 경찰 이춘석을 연기했다. 한강경찰대를 소재로 한 작품인 만큼 출연 배우들에겐 수중 촬영이 필수였다. 김희원은 "저는 수중이 안 맞는 것 같더라. 산소기와 물안경을 하고 연습을 정말 많이 했는데도 숨이 편하게 잘 안 쉬어졌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연기를 못하겠어서 결국 1분 동안 숨을 참고 들어가서 연기했다. 그렇게 들어갔다 나왔다를 반복했다"며 "연습을 했는데도 무섭고 그런지 잘 안되더라. 그리고 물안경을 벗는 순간 앞도 잘 안보여서 무서웠다"고 덧붙였다. 단순 수중 촬영 뿐만 아니라 실제 한강에 입수해 촬영하기도 했다고. 김희원은 "수질이 좋지 않은 것도 있었고, 겨울 촬영이라 춥기까지 했다. 또 바닥에 들어가면 진흙이 온몸에 다 묻었다"며 "물고기가 아닌 이상 적응하기 힘들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강'은 지난 13일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2편씩 공개되고 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더셀럽 2023-09-25 오후 5:25:00 -
[5분 인터뷰] 김희원 "'무빙'·'한강', 연달아 출연…길거리에서 많이 알아봐"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김희원이 올해 세 작품에 연달아 출연한 후 변화된 인기를 실감했다. 김희원은 최근 '무빙'을 시작으로 '한강', '힙하게'까지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김희원은 "늘 꾸준히 작품을 찍는데, 이번에 동시에 나오니 제가 유독 작품을 많이 한 느낌이더라. 늘 1년에 2~3개씩은 찍고 있다"며 "본방사수는 못하지만 제가 나온 작품들을 꼭 챙겨보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연달아 출연한 만큼 인기를 체감하냐는 질문에 그는 "'무빙'도 잘되고, 이후에 그 여파로 '한강'까지 많이 봐주시는 것 같다. '힙하게'도 많이 봐주시는 게 느껴진다"며 "요즘 확실히 예전보다 길거리에서 많이 알아보시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식당에서 밥값을 내주시겠다는 분들도 있다"며 "요즘에는 젊은 친구들도 많이 알아봐 주고, '힙하게'를 보신 분들 중에서는 나이 많으신 분들도 많이 반겨주시더라"고 밝혔다. 그는 "자주 가던 단골 식당에 가도 예전에는 별말 없으시더니 요즘에는 웃으면서 반겨주시고, 서비스도 주신다. 정말 감사하다"며 웃음 지었다. '한강'은 한강을 불철주야 지키는 Team 한강경찰대가 한강을 둘러싼 범죄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水펙터클 코믹 액션극. 지난 13일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2편씩 공개되고 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더셀럽 2023-09-25 오후 4: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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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 '화란' 송중기 "100일 된 아들…떳떳한 아빠 될 것"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송중기가 최근 이슈들과 관련해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영화 '화란' 개봉을 기념해 진행된 인터뷰에서 송중기는 최근 논란이 됐던 '경력 단절'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송중기는 지난 5월 중국 시나연예와 인터뷰에서 "연예계에서 아빠, 남편이 된다는 건 '일자리를 잃는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아기를 가지고 결혼을 하면 점점 내 일을 잃는 것처럼 보이지 않느냐"면서 "두렵지는 않다. 언제나 가정은 일보다 중요하다. 난 내 일을 사랑하고 나 자신과 가족에게 노력한다. 난 좋은 배우와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다. 좋은 아빠, 좋은 남편, 좋은 아들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송중기의 해당 발언을 두고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몇몇 누리꾼들은 "결혼 후 경력단절은 대체로 여자들에게 해당되지 않냐"며 이해하기 힘들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대해 송중기는 "이탈리아에 있을 때 친구들이 연락을 줘서 알았다"며 "그런 의도는 아니었지만, 그렇게 생각하고 받아들일 수 있겠다 싶더라. 이건 무조건 내 잘못이라고 생각했다"며 사과했다. 이어 "제가 조금 더 신중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실수를 했을 때 잘못을 인정하는 게 맞는 거다. 그래서 앞으로는 더 말 조심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송중기는 지난 1월 결혼 발표 이후 아내를 둘러싼 루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사실이 아닌 이야기들이 나오니 화가 나서 소통을 닫았던 것 같다. 솔직하게 잘 말씀드리면 되는데, 상처를 받아서 더 그랬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지난 6월 송중기는 득남 소식을 알렸던 바. 이날 자신의 스마트폰에 담긴 아기의 영상을 기자들에게 보여주기도 했다. 그는 "아들이 건강하게 태어나서 지금은 정말 감사한 마음밖에 없다. 이제 태어난 지 100일 됐다"며 "제가 유명한 배우이길 떠나서 아기에게 떳떳한 모습을 보여야겠다는 생각으로 가득차 있다"고 말했다. '화란'은 오는 10월 11일 개봉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하이지음스튜디오 제공] -
[5분 인터뷰] '무빙' 류승룡 "곽선영 아닌 지희, 떠오르지 않아"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배우 류승룡이 곽선영과의 호흡을 언급했다. 류승룡은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북촌로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디즈니+ ‘무빙’ 종영을 기념해 셀럽미디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 류승룡은 극 중 장희수(고윤정)의 아빠이자, 어떤 상처를 입어도 무한 재생되는 능력을 가진 초능력자 주원 역을 맡았다. 거친 액션 연기 외에도 류승룡은 곽선영과의 멜로 연기로 애틋한 케미스트리를 완성했다. 곽선영은 괴물이라 불렸던 주원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 놓은 첫사랑 황지희로 열연을 펼친 바. 류승룡은 곽선영이 아닌 지희는 상상할 수 없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곽선영 배우가 아니고는 어떤 누구도 떠오르지가 않더라. 다른 대안을 제시할 법도 한데 제작진도 곽선영 배우에게 일정을 맞췄다”라며 “그렇게 거친 삶을 살다가 저를 만나서 머리를 자르고. 구룡포나 괴물에서 꽃처럼 장주원이라는 이름을 불러주는데 제가 특별히 노력하지 않아도 나의 빛이 되고 길이 되고 심장이 되고 사는 이유가 되는 모습을 너무 잘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함께 해서) 행운이다”라고 남다른 소회를 전했다. <@1> 류승룡은 첫 만남에 곽선영에게 어울리는 꽃말이 담긴 꽃 선물을 한 사실도 알려져 소소하게 화제를 모았다. 이와 관련해 류승룡은 “처음 상견례 할 때 특별한 이야기이고 해서 꽃을 준 거다. 그분한테 맞는 이미지와 꽃말을 준비했는데 꽃 선물이 기분 좋지 않나”라며 “예전에 공연할 땐 꽃 사오면 실용적인 걸 달라고 했는데 요즘에는 꽃이 좋더라. 꽃다발을 받으면 끝까지 살리려고 노력한다. 오랫동안 보려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무빙’은 지난 20일 총 20부작이 공개됐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
[5분 인터뷰] '화란' 송중기 "황정민, 홍사빈 잘 챙기달라 연락 줘"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송중기가 '화란'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홍사빈을 칭찬했다. 송중기는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영화 '화란' 개봉을 앞두고 셀럽미디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홍사빈)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송중기)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느와르 드라마다. 이날 송중기는 "사빈 씨는 첫 주연이라서 정말 부담이 많았을 텐데도 정말 의젓했다. 황정민 형님의 소속사인 샘컴퍼니라서 그런지 형님한테 정말 잘 교육 받은 것 같다"며 웃었다. '화란'은 지난 5월 열린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된 바 있다. 송중기는 "제가 영화 '로기완'을 촬영하고 있을 때 칸 초청 소식을 전해 들었다. 그때 '베테랑2'를 찍으시던 황정민 선배님도 소식을 듣고 제게 전화를 주셨다. 사빈이랑 잘 다녀오라면서 기분이 너무 좋다고 하셨다"고 전했다. 이어 "제가 정말 존경하는 형님이 잘 챙겨달라고 해서 더 정이 가더라"며 "영화를 통해 좋은 동생이 생겨서 좋다. 오랜만에 상대 배우와 적나라하게 의견을 교환하면서 촬영한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화란'은 오는 10월 11일 개봉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하이지음스튜디오 제공] -
‘천박사’ 허준호 “나이 들어도 연기 욕심有…박소이 보면 정신 번쩍!” [5분 인터뷰]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허준호가 연기를 향한 욕심을 드러냈다. 허준호는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안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감독 김성식, 이하 ‘천박사’) 개봉을 앞두고 인터뷰를 진행했다. 1986년 영화 ‘청 블루 스케치’로 데뷔한 허준호는 연기 경력만 38년차다. 매 작품 깊어진 관록의 열연을 펼치고 있는 그는 연기에 대해 “제 일이다. 일어나면 생각하는 게 연기”라며 “옆에 있으니 해야 할 일이다”라고 말했다. 연기를 하며 힘든 순간은 없었냐는 질문에 “제가 할 수 있는 건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아파서 못하는 것 외에는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좋은 평가든, 안 좋은 평가든 받을 수 있지 않나”라고 전했다. 연기의 ‘재미’가 느껴지는 지점은 ‘작업’과 ‘결과물’이라고. 허준호는 “저는 누구의 지시를 받아 하는 것보다 자연스럽게 일하는 걸 좋아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저는 연기를 주시는 대로 한다. 주시면 최선을 다해 한다. 그래서 안 게을러지려고 노력한다”면서 “그런데 요즘에는 대본을 보다가 덮는 시간도 많아지더라. 나이가 드니 집중력이 조금 떨어지는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저는 가장이지 않나. 책임감이 있는 가장이니 노력하려고 한다”라며 “(아역배우) 소이가 현장에 나와 있는 모습을 보면 ‘열심히 해야지’란 생각이 든다. 설렁설렁 해선 안 된다. 저도 뻗고 싶을 때가 있지만 (소이를 보면) 번쩍 일어나서 한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20대부터 꾸준히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는 허준호는 “20대부터 60대까지 살아보니 나이만 먹는 거지 욕심은 똑같더라. 나이가 들어도 욕심이 난다”면서 “동원이가 찍고 있는 걸 보면 저도 더 찍고 싶고 그렇다”라고 덧붙였다. ‘천박사’는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허준호는 극중 사람의 몸을 옮겨 다니며 영력을 사냥하는 악귀 범천 역을 맡아 천박사 일행을 위기로 몰아넣는다. 오는 27일 극장 개봉.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CJ ENM 제공] -
"독창적 시선과 에너지" ‘대종상영화제’ 공식 포스터 공개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대종상영화제 위원회는 ‘제59회 대종상영화제’의 공식 포스터를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제59회 대종상영화제는 기존 영화제의 일편적인 톤앤매너를 탈피한다는 의미를 담아 ‘울트라 바이올렛’을 메인 컬러로 선정해 새로움을 향한 의지를 피력했다. 여기에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느낌의 ‘핫핑크’ 컬러와 대지의 온화한 기운을 상징하는 ‘베이지’, ‘웜 그레이’ 컬러를 매치해 영화제의 역동성과 잠재성을 담아내기도 해 눈길을 끈다. 대종상영화제 관계자는 “제59회 대종상영화제의 공식 포스터는 예술의 경계를 뛰어넘는 무한한 가능성에 포커스를 맞춰 디자인했다. 성덕대왕신종(에밀레종)의 타종 시 울려퍼지는 소리 파장의 단단하고 깊음을 붓터치로 표현했다”고 포스터의 디자인에 대해 설명했다. 또, 틀에서 벗어난 독창적 시선과 에너지가 이번 대종상영화제를 상징하는 대표 키워드라고 밝힌 관계자는 “올해 영화제에 이전의 어떤 영화제에서도 시도한 적이 없는 심볼을 도입했다”며 “‘대’,’종’,’상’ 글자를 전통적인 붓글씨로 창작된 심볼로 형상화해 그래픽 작업으로 과감히 해체하고 미니멀하게 재해석해 전통과 가치, 그리고 현재와 미래를 시각화했다”고 전했다. 한편, 제59회 대종상영화제는 역대 최초로 경기아트센터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오는 11월 15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과 컨벤션홀에서 막을 올린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대종상영화제 조직위원회] -
‘괴물’, 부국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초청…고레에다 감독·주연 내한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영화 ‘괴물’이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공식 초청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배우 쿠로카와 소야, 히이라기 히나티가 내한을 확정했다.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은 거장 감독의 신작 또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화제작 가운데 감독이나 배우가 영화를 직접 소개하고 관객과의 만남을 갖는 섹션이다. ‘괴물’이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이는 자리로 지난 22일 예매 오픈 무려 2분 만에 5천 3백여석 규모 전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 벌써부터 수많은 영화 팬들의 엄청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는 ‘괴물’의 주역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주연 배우 미나토 역의 쿠로카와 소야, 요리 역의 히이라기 히나타가 참석한다. 10월 7일 KNN시어터에서 진행되는 기자 회견을 시작으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 상영 전 무대인사, 8일에는 CGV센텀시티에서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한국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특히 감독인 고레에다 히로카즈는 작년 첫 한국 영화 연출작인 ‘브로커’에 이어 올해에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괴물’은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어느 가족’ 등 인간의 감정을 가장 잘 표현하는 세계적 명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으로,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각본상 수상자 사카모토 유지 각본, 전 세계적인 음악가 故사카모토 류이치의 음악 참여로 전 세계 영화 팬들의 관심을 받은 작품이다. 뿐만 아니라 제71회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어느 가족’의 노부요 시바타 역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안도 사쿠라가 미나토의 엄마 사오리 역으로 참여,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 미네 류타로 역의 나가야마 에이타가 미나토와 요리의 담임선생님 호리 역으로 참여했다. 하나의 사건, 다양한 시선이 만들어낸 놀라운 스토리텔링 속 완벽 그 이상의 열연을 보여준 이들은 2023년 11월 스크린을 통해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미디어캐슬 제공] -
'스우파2' 츠바킬 "SNS 팔로워+댓글 증가, 인기 실감하고 있어"(인터뷰)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서 최초의 탈락 크루가 된 츠바킬(TSUBAKILL)이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K-POP 데스 매치 미션이 펼쳐진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 지난 4회에서는 각각 7위와 8위를 기록한 울플러와 츠바킬이 탈락 배틀을 진행했고, 그 결과 츠바킬이 파이트 클럽을 떠나게 됐다. 츠바킬은 전원 일본인 멤버로 구성된 실력파 크루로, 리더 아카넨을 주축으로 사야카, 미키, 모모, 유메리, 레나까지 멤버 전원 탄탄한 팬덤을 구축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많은 시청자들이 츠바킬의 다음 행보를 궁금해하는 가운데, 츠바킬 멤버들이 직접 '스우파2' 제작진을 통해 서면 인터뷰로 근황을 전했다. 최근 24번째 생일을 맞이한 레나를 축하하기 위해 완전체로 모인 인증샷도 공개돼 반가움을 안긴다. 특히 츠바킬 멤버들은 "SNS에서 글로벌 팬들이 크게 늘어나면서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현재 22만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리더 아카넨은 "SNS 팔로워와 DM 댓글 증가에 굉장히 놀라고 있다. 정말 많은 분들이 따뜻한 말을 해주시고 서포트 해주시는 것에 너무 기쁘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사야카는 경연에서 지지 않기 위해 의상 44kg을 들고 왔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실제로 '스우파2'에서 과감한 패션을 선보이며 다음 의상을 궁금하게 만들었던 사야카는 "'44kg의 옷을 보고 싶다'는 메시지도 많이 받는다"라며 "옷에 인연이 있어서 꿈이었던 제 옷의 명품 아이템 만들기를 시작하려고 하는 중"이라고 새로운 계획을 밝혔다. "츠바킬을 잊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던 모모는 유럽에서 한 달 정도 시간을 보냈다고 밝히며 "유럽에서도 '스우파2'를 봐주는 사람들이 많아서 정말 기뻤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고난도 아크로바틱 동작을 선보이며 '사이보그'라는 애칭으로 불렸던 유메리는 아티스트를 목표로 하고 있는 아이들 육성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고, 모모는 현재 "한국어를 공부 중"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계급 미션에서 루키 계급의 메인 댄서를 꿰차며 밝은 에너지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레나는 "방송 출연 이후 큰 폭으로 상승한 인기를 많이 느끼고 있다"면서 "한국인 팬들도 정말 많이 늘어서 한국어를 공부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츠바킬 6인(아카넨·사야카·미키·모모·유메리·레나)이 직접 전한 근황 인터뷰 전문 ▶ 최근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한국 및 글로벌 팬들에게 근황 소식을 알려주세요. 아카넨: 방송 끝나고 일본에 돌아가서 평소처럼 지내고 있습니다. 사야카: 츠바킬의 활동이 늘어서 인스타그램이나 틱톡도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저는 44kg 캐리 건으로 메세지를 받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옷에 인연이 있어서 꿈이었던 제 옷의 명품 아이템 만들기를 시작하려고 하는 중입니다. 미키: 일본에 돌아와서는 츠바킬에서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다양하게 전해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춤을 추고 맛있는 것도 먹고, 반려견과 시간을 함께 보내고 있어요. 한국어도 공부 중이고요. 모모: 여름은 유럽에서 한 달 정도 보내고 여러 나라에서 많은 것을 흡수해 왔습니다. 갈 때마다 더 그 나라의 문화나 댄스 커뮤니티를 느낄 수 있고, 또 새로운 나라의 많은 댄서들과 친구가 될 수 있어서 정말 뜨거운 여름이었습니다. 더욱 춤이 좋아졌어요! 유럽에도 방송을 봐주는 사람들이 많아서 정말 기뻤어요. 아무튼 지금도 매일매일 좋아하는 춤을 출 수 있어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유메리: '스우파2' 촬영이 끝나고 귀국하자마자 이벤트와 워크숍이 많이 있어서 여러 일정을 소화하며 바쁜 나날을 보냈어요. 그동안 들어온 안무 관련 일과 다른 댄스 관련의 일, 아티스트를 목표로 하고 있는 아이들의 육성이나 레귤러 레슨이나 이벤트를 향한 리허설 등 댄스 댄스의 매일입니다. 레나: 요즘은 매일 충실한 생활을 하고 있어요. 춤도 물론 하고 있고 유튜브를 시작해서 새로운 일에도 많이 도전하고 있어요. ▶ 방송 출연 이후 달라진 점이 있다면요? 아카넨: SNS 팔로워와 DM 댓글의 증가에 굉장히 놀라고 있습니다. 2회차와 4회차 끝났을 때 늘어나는 방식이 비정상이었어요. 정말 많은 분들이 따뜻한 말을 해주시고 서포트 해주시는 것에 너무 기쁩니다. 그렇게 열심히 한 보람이 있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야카: 방송 출연 이후 큰 폭으로 상승한 인기를 느끼고 있습니다. 우선 매일 감사하게도 응원의 DM을 받아 매일매일 감사와 행복을 진심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거리를 걷다 보면 '스우파2 보고 있어요", "응원하고 있어요"라던가 "44kg의 옷을 보고 싶어요"라고 팬들이 말을 걸어주시기도 해요. '스우파2'에 나가게 해주셔서 제 댄스 인생에 기회와 빛을 주신 점 -
샤이니 데뷔 15주년 기념 영화 '마이 샤이니 월드', 11월 3일 개봉 확정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샤이니의 데뷔 15주년 기념 영화 ‘MY SHINee WORLD’(마이 샤이니 월드, 감독 이후빈)가 오는 11월 3일 메가박스에서 공개된다. ‘MY SHINee WORLD’는 샤이니와 팬덤 샤이니월드가 함께한 지난 15년간의 빛나는 순간을 담은 스페셜 콘서트 무비로, 영화의 전반적인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개봉월을 9월에서 11월로 변경하여 팬들을 찾아간다. 이번 영화는 그간 샤이니가 개최한 여섯 번의 단독 콘서트에서 샤이니월드와 뜨겁게 호흡했던 현장을 담았으며, 다양한 시점으로 무대를 즐길 수 있는 교차 편집과 밀도 높은 연출, 실제 공연을 방불케 하는 생생한 사운드를 들려줄 돌비 애트모스 기술 등이 어우러져 마치 영화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더불어 다채로운 미공개 콘텐츠를 통해 샤이니월드의 시선으로 샤이니의 발자취를 따라가, 멤버들의 15년뿐만 아니라 팬들 스스로도 샤이니와 보낸 소중한 ‘나의 15년’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선물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오늘(25일)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팬들로 가득 찬 공연장을 바라보는 샤이니의 뒷모습이 담겨, 뭉클함을 자아내며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